세종시, 도시가스 취사전용 기본요금 20% 인하

2015-08-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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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 8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소비자요금을 사용료를 동결하고 취사전용 기본요금은 20%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서민층의 연료비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

가스 요금은 전문 회계기관의 용역과 용역추진자문단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8월부터 2016년 7월 요금까지 적용된다.

세종시는 용도별 사용료를 2014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취사전용 기본요금은 3,730원에서 2,990원으로 인하, 신도심의 약 32,000세대가 매월 740원의 기본요금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일자리정책과(044-300-4052)나 중부도시가스 기획팀(041-530-1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정부에서 결정하는 도매요금(90%)와 시에서 1년 단위로 조정하는 10%의 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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