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 피의자 박모(82·여)씨의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허위 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씨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15일까지 박씨를 기소하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어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관련기사역시 BTS 리더 RM...무례한 외신기자 질문에 사이다 대답 '논란 선긋기'"맛은 비슷한데 청량감 떨어져요..." 신세계푸드 '브랜드 콜라·사이다' 먹어보니 #구속영장 #농약 #사이다 할머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