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야간개장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의 관람권 예매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지만, 10분도 안돼 매진됐다.
오후 2시가 되자마자 예매 사이트인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의서버는 예매를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인해 온라인에는 '예매 성공 꿀팁'이라는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10배 이상 치솟은 가격이지만 이 마저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관람권의 경우 예매자가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암표는 무용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