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순재가 과거 독특한 결혼 주례를 봤다. 지난해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도엽은 "이순재 선생님께서 제 결혼식 주례를 봐주셨다. 주례사를 하시는데 '부부가 싸울 수는 있는데, 싸우고 난 뒤에는 야동을 같이 봐야 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이순재는 "예전에는 못 그랬지만, 요즘은 야동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야동 홍보대사'라고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순재는 시트콤을 통해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관련기사이순재,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에 "연기는 원래 가짜"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남은 삶은 업계 종사자 권익 위해" #세븐나이츠 #야동 #이순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