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학생처(학생처장 최정혜)는 중국에서 활약한 독립투사들의 독립운동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항일 독립정신을 깨닫게 하고 중국 문화탐방을 통해 상호 번영의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7일까지(4박 5일) ‘2015년 경상대학교 독립군 유적 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립군 유적 답사단은 문현식 단장(학생부처장)을 비롯해 학생간부 30명과 교직원 4명 등 모두 34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답사단은 독립군 청하방 옛거리, 유원, 한산사, 호구탑 중국의 명승 유적지, 상해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상해대학교와 상해교통대학교를 방문한다.
한편, 경상대는 2011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재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중국의 독립군 유적답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유적답사활동은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의미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