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 할아버지는 “샤이니 태민 할아버지랑 친하다”며 “할머니와는 동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민이는 춤을 잘 출 걸”이라며 “할머니가 그러는데 자기 집에서도 문 잠가놓고 안에서 혼자 춤 춘다고 하더라”는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재현은 “태민이 할머니랑은 별일 없었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조혜정 할아버지는 “그건 여기서 말하면 안 되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