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 아가씨'가 7표 차이로 수박씨를 꺾었다.
2일 방송된 '복면가왕'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는 고추 아가씨와 수박씨가 맞대결을 펼쳤다.
김형석은 "두 분의 기교나 파워가 대단하다. 어떤 분을 선택할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은 "트로트 창법이 들렸다 트로트 여성 가수 같다"고 추측했다.
윤일상은 "고추 아가씨가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 이 분은 복면가왕 프로그램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서유리는 자신과 함께 일을 하는 성우 이용신이 아니냐고 추측성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수박씨의 정체는 노을의 강균성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