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는 나봉선의 젖은 몸을 닦아주다 키스했다. 나봉선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자 강선우는 “이번엔 실수 아냐”라며 “언제부턴가 네가 없으면 허전하고 불안하고 자꾸 보고싶어”라고 말했다.
이로써 강선우와 나봉선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신순애(김슬기 분)는 나봉선 몸에서 나와 나봉선에게 “나는 한풀고 너는 사랑을 얻는거야”라고 말했다.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