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인 스맥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고 30일 밝혔다. 스맥의 2분기 매출액은 322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4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 5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고,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스맥 관계자는 "기계사업부의 꾸준한 성장과 통신사업부의 영업력 강화를 통한 적자폭 감소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스맥 주가 18%↑…오토데스크와 업무협약 소식에 강세손정의도 투자한 크리에이터 기업 젤리스맥, 한국 시장 진출한다 기계사업부는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통신사업부도 상반기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스맥 #실적 #흑자전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