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30~31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 Wee센터 스마트폰 사용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욕구와 패턴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사용 자기조절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신 교육장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도 스마트폰은 친숙한 존재”라면서 “하지만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폭력적인 언행, 집중력 저하, 학업부진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