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빈, 배수정, 정창욱,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영국 학생들 사이에서 춤 실력이 뛰어난 편이었다는 배수정을 위해 댄스 타임을 마련했다. 이에 배수정은 자신감 있게 무대 중앙으로 나서, 리듬을 타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수정은 곧 좌우로 머리를 감싸며 허리에 손을 올리는 자세로 MC들과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사지가 따로 움직이는 독특한 춤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우등생이니까”라고 평가했고 김구라 역시 “공부해야지 춤출 시간이 어디 있었겠느냐”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