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목드라마 가면 19회예고’수애 구한 건 누구?주지훈?유인영?의문증폭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에서 최민우(주지훈 분)가 변지숙(수애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변지숙을 구한 것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8회에선 변지숙이 별장에서 기절해 있는 사이 민석훈(연정훈 분)은 별장에 불을 질러 변지숙을 죽이려 했다.

최미연(유인영 분)은 불타는 별장 안에 변지숙이 있음을 알면서도 바라보기만 했고 최민우는 물 공포증에도 배에서 물에 뛰어들어 별장으로 가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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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19회 예고 영상을 보면 최민우는 변지숙과 함께 별장 밖 땅바닥에 쓰러져 기절한다.

이 영상을 보면 최민우가 가까스로 변지숙을 불타는 별장에서 꺼내 살린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뒤이어 변지숙은 최민연과 함께 있고 변지숙은 최미연에게 “왜 나를 구했냐?”고 묻고 최미연은 “너 때문에 석훈 씨가 살인자가 될 수는 없잖아”라고 말한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최미연이 변지숙과 최민우가 기절해 있는 사이 변지숙을 빼돌리고 변지숙은 깨어나 자신을 구한 사람이 최미연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민석훈은 최민우에게 “처남이 그렇게 앉아 있지만 않았어도 변지숙 구할 수 있었어”라고 소리친다. 변지숙을 구한 사람은 최미연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과연 변지숙을 불타는 별장에서 꺼내 구한 사람은 최민우인가? 최미연인가? 수목드라마 가면 19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