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성재는 신명호가 식당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도 외면해 사실상 신명호를 살해하려 했고 신명호가 나봉선(박보영 분) 몸에 빙의한 죽은 딸 신순애(김슬기 분)에 의해 무사히 치료받고 살아난 것을 보고 음료수 병을 자동차 유리에 던지며 분노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최성재는 신명호 가족에 깊은 원한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고 이에 따라 신순애가 강은희를 장애인으로 만든 장본인일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최성재는 강은희 동창회에서 한 동창이 강은희를 장애인으로 만든 뺑소니범을 저주하자 그 동창생의 자동차에 흠집을 냈고 동료경찰이 뺑소니범을 잡을 CCTV 영상을 복원했다고 하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즉 강은희를 장애인으로 만든 뺑소니범은 신순애가 아니고 최성재이거나 최성재 몸에 그 뺑소니범 귀신이 들어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최성재나 최성재 몸에 들어와 있는 귀신은 모두 신순애나 신명호에게 원한이 있을 이유가 없다.
이에 따라 최성재가 신명호가 버린 신명호의 친아들이고 그로 인한 신명호에 대한 원한으로 최성재가 신명호를 해치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힙을 얻고 있다.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홈페이지를 보면 최성재에 대해 “어릴 적, 부유는 커녕 마냥 불우했던 보육원에서 8살까지 자랐다. 하지만 더 이상 사회에서 버림받지 않으려 독하게 공부해서 경찰시험에 합격했고, 승진 시험도 한번에 합격해서 남들보다 일찍 순경에서 경장을 달았다”고 쓰여 있다. 즉 최성재는 고아로 보육원에서 자랐고 아직 부모가 누군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과연 최성재는 신명호의 버려진 아들인가? 그러면 신명호가 최성재를 버렸던 이유는 무엇인가? 과연 최성재는 몸에 들어온 귀신을 극복하고 착한 경찰로 돌아올 수 있을까?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