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28일 광안리해수욕장(부산 수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시민 등에게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불법 마약류의 폐해, 프로포폴의 주의사항 안내 등의 홍보물 배포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마약 없는 밝은 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퇴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부산식약청,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부산식약청, 식중독 사전예방 컨설팅 실시 #부산식약청 #불법마약류 #캠페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