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이브의 사랑' 53회에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강세나(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화경(금보라)은 세나에게 이모가 산동네에서 치킨집 하는 거 아니냐며 다그쳐 묻지만, 세나는 오히려 이모가 뉴욕에 살고 있는 게 맞다고 우긴다.
계속 거짓말을 하는 세나의 태도에 화가 난 화경은 얼음물을 세나에게 쏟아 버리고, 때마침 가족들이 들어오는 것은 본 세나는 재빨리 머리를 굴려 집안일을 소홀히 해서 화경이 야단을 치는 상황으로 바꿔버린다.
한편 '이브의 사랑' 53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