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등 많은 악조건이 있었으나 대중음악의 근간인 밴드 음악을 살려야 한다는 KBS 경영진의 결심이 톱밴드를 재출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그동안 톱밴드를 기다려온 음악계나 팬들 입장에서는 늦었지만 다행스럽다는 반응이다.
3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어떤 변화가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1에서는 아마추어 밴드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으나 시즌 2에서는 프로까지 출전시켜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았던 톱밴드. 시즌3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아마추어 밴드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새로 출범하는 톱밴드 시즌3는 10월 3일에 시작해서 12월에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