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업! 영어실력 업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충남 태안 원이중학교 55명이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 주최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2015 여름방학영어캠프 ‘글로벌 경제 리더’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을 이용한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태안발전본부 주변 지역 농어촌 중학생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향상하고 세계문화, 경제영어, 독서 향상의 융합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다.

글로벌 경제리더 프로젝트, 경제 창업 수업, 학생 맞춤형 독서 지도인 AR 수업은 경제 영어 융합 교육 및 창의적 개발을 위한 독서 통합교육을 시행하여 효과적인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미국 리딩 프로그램(AR)을 이용한 1:1 맞춤형 독서활동을 통해 캠프 후에도 지속적인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24시간 English- only 환경 조성을 하여 자발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생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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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A군 (원이중 1학년)은 “경제창업프로젝트 수업이 가장 기대가 된다.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로 멋진 기업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 함양과 창의적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외국 또래 친구들과의 문화 교류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캠프전문교육기관이다.

14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태안 원이중 인천시영어마을 9박10일 여름방학캠프 참가[사진제공=인천시영어마을]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영어마을 홈페이지(www.icev.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