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전화금융 사기예방 캠페인 전개

2015-07-27 10: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전화금융 사기예방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경찰은 26일 동안구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안산경찰청 축구 경기 관중 5천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과 전화금융 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안양이라는 도시 지명처럼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해 편안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4대 사회악은 지난해 상반기 도내 1위를 달성, 성·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으로부터 어느 지역보다 안전함을 보여 줬으며, 올 한해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사회악 안전 홍보 및 전화사기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수사과 직원들이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고 기념촬영을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 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는 피해발생시 회복이 어려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각적 홍보를 추진해 전화 금융사기 근절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