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훤한 대낮 상가를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지난 10일 안양시 동안구 소재 A 부동산 업소 주변을 배회하다 이모(59·여)씨가 잠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사무실을 비운 사이 의자 위에 올려놓은 가방에서 현금 70만원이 든 지갑을 절취한 혐의로 김모(37)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성폭력 범죄로 징역 8년을 복역 후 출소한 뒤, 특별한 직업 없이 일용직 노동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안양동안서 민간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안양동안서 치안성과 향상위한 산상워크숍 가져 #강언식 #안양동안서 #절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