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8일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산상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수리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등산을 통해 직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 활기차고 재미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공감 문화 속에 2015년도 치안 종합성과평가 향상 결의 및 의무위반 근절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찰서를 출발, 수리산 수암봉을 거쳐 삼림욕장 입구까지 왕복 3시간가량 코스로 산행에 참여했다.
강 서장은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감치안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