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찬오 셰프에 대한 대중들이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지난 4월경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김새롬의 슈퍼모델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새롬은 올해 29세인 1987년생으로 그녀 나이는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지만, 이찬오 셰프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아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된 바 있다. 하지만 31일 이찬오 셰프의 나이는 32세로 김새롬과는 세살 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새롬 씨와 이찬오 셰프의 나이 차는 세살 차다. 열다섯살 차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에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8월 말께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특별히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 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