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찬오 셰프에 대한 대중들이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지난 4월경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김새롬의 슈퍼모델 지인 소개로 지속해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올해 29세로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지만, 이찬오 셰프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아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셰프들의 방송활동이 자자지는 만큼 여자 연예인과의 열애와 더 나아가 결혼으로 발전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백종원와 소유진 커플을 꼽을 수 있다. 두 사람은 띠 동갑을 훌쩍 넘는 15살 차이에도 불구 지난 2013년 1월 결혼에 골인하며 알콩달콩 즐겁고 재미나게 사는 모습과 함께 이듬해 아들 백용희 군을 출산했다. 올 9월달에는 둘째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렇듯 이찬오 셰프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은 점에 대해 대중들은 '두 사람 간의 나이 차이가 많을 것이다'라는 추측과 궁금증 품고 있다.
두 사람은 8월 말께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특별히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 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