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1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워게이밍 부스는 720 평방미터 규모로 쾰른메세(Koelnmesse) 홀 8 A030 구역에 위치하며 워게이밍의 다양한 게임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콘솔 부스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과 ‘월드 오브 탱크: Xbox One’을 함께 설치해 교차 플랫폼 멀티플레이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부스에서는 워게이밍에서 개발 중인 카드 전략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World of Tanks Generals)’의 iOS 버전이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개발자 Q&A, 댄스 퍼포먼스, 레이저쇼, 드럼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제공되며, 기가바이트(GIGABYTE), 로지텍(Logitech), 하이퍼X(HyperX)가 협찬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