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 올해도 자체 야외수영장 오픈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소재한 ‘신도림 테크노마트(www.wtm21.com)’가 1층 야외광장에 올해도 자체적으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당일 1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의 자녀들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단, 식음료, 이마트, CGV 이용금액 제외). 구매영수증이 없다면 현장에서 3000원에 즉석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며, 신도림 테크노마트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TM스타일(www.tmstyle.co.kr)'에서도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며, 키가 1m 이하일 경우 이용할 수 없다. 구매영수증과 보증금 1000원을 제시 후 번호표를 교부 받은 뒤 이용 가능하며, 이용이 끝난 후에는 번호표와 보증금을 교환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이며, 개인 수영복 및 수영모(모자 가능)를 지참해야 한다. 보호자는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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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박상은 파트장은 “2011년에 방문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한 야외 수영장이 고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 올해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무더운 휴가철에 알뜰하게 쇼핑도 하고, 아이들과 즐겁고 시원한 시간도 보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테크노마트는 이번 야외 수영장 운영 수익금 전액을 구로구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테크노마트 자체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