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영국 유아동 전문 브랜드 마더케어가 ‘영국 유모차 선호도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캔디의 ‘피치3(PEACH3)’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에 첫 출시됐다.
피치3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딸이 사용해 일명 '베컴 유모차'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영화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사용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더욱 인기를 끌었다.
또 ‘피치3’는 소재와 기능면에서도 최고급 사양을 자랑한다. 항공소재(항공기에 사용하는 경량용 알루미늄)를 적용,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고 친환경 소재의 ‘오가닉 신생아 이너시트’를 제공해 민감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면에서는 마스터 엔지니어링(Master engineering)을 적용해 엄마가 매끄럽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쓰리스텝 더블파워 서스펜스(3STEP Double Power suspense)’를 장착해 울퉁불퉁한 도로주행 시 아이를 흔들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게다가 ‘올 어라운드 스윌벨휠(all around swirl bell wheel)’을 적용,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하이체어시스템(high chair system)’을 통해 아이의 시야를 확보해 아이와 엄마가 가깝게 마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당 이용 때 유아 의자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마더케어 측은 영국 유모차 선호도 관련 각종 어워드(Awards)에서 수상할 만큼 영국맘(Mom)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인 158만원(10만원 상당의 시트라이너 포함)에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 런칭 기념으로 파격 사은품을 준비, 매장에서 피치3 구매 때 스마트라이크 리클라이너(아기 전용 세발 자전거)와 아이캔디 유모차 전용 컵홀더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마더케어는 홈플러스 강서점, 영등포점 및 인천 작전점,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대전 둔산점, 경북 구미점에 입점해 있으며 23일 잠실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김수진 홈플러스 마더케어 팀장은 “피치3는 단지 베컴 유모차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아이와 엄마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다양한 상품 소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