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개장 한 광명동굴 공포체험 ‘귀신의 집’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 20일 광명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인 페이스북에 광명동굴 지하세계에 마련된 공포체험관에 대한 글을 게제한 뒤 해당 글의 조회수가 23일 현재 25만여건을 넘어서고 2천300여건이 댓글로 이어지는 데서 짐작 할 수 있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내달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되며,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 시간당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체험료는 1인당 2천원이다.
한편 시는 내달 30일까지 광명동굴을 야간개장하고 PID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세계최초 ‘홀로그램 매직쇼, 여름방학 특선 3D 입체영화 ‘로빈훗’을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상영하는 등 풍성하고 독특한 여름특별 이벤트 등을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