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소개 원한다"...조우종에 짝사랑 고백 윤지연 아나운서 어쩌나

2015-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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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아나운서, 사진=KBS '1대 100'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1대 100’에서 윤지연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짝사랑 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조우종이 이지연아나운서에 호감을 표한것이 덩덜아 화제되고 있다.

지난 해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후배 아나운서를 소개 시켜 달라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황한 조우종은“가애란 아나운서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시켜달라 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에 가애란 아나운서는“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1인 출연자로 윤지연 아나운서가 등장해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금 짝사랑 중이다.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도 두 번이나 나왔고 KBS에서 만나면 바로 달려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바로 조우종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조우종은 당황해 했고,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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