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역그릴에서 국내 물류기업 및 한국항만물류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유통단지 활성화와 특화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한·중 FTA 체결로 새롭게 부상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투자환경 및 잠재가능성 △평택항의 물류기반 장점 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비관세 장벽 완화 △서비스 및 투자 개방 확대 △통관의 간소화 및 물류시스템 개선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중국정부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중국을 겨냥한 한·중 비즈니스 밸리와 물류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입을 모았다.
전태헌 청장은 “우리나라 자동차수출입 물량 1위, 전체화물 5위를 기록하며 물동량 증가율이 제일 높은 평택항이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성장잠재력을 주시해 달라”며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알리고, 최적의 기업환경 조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비관세 장벽 완화 △서비스 및 투자 개방 확대 △통관의 간소화 및 물류시스템 개선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중국정부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중국을 겨냥한 한·중 비즈니스 밸리와 물류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