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0일 ‘안산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호 부시장이 주재로, 11명의 안전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M밸리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안산시 안전관리위원회’는 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등 13개 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결과 보완사항으로 폭죽관련 안전관리 철저, 안전요원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실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이동 조치, 캠핑장 안전관리 철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산M밸리록 페스티벌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