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태한 사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와 만나 "바이오로직스 경쟁력과 물산의 플랜트건설이 합쳐지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에버랜드도 바이오 생명과학에 대한 좋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한 사장은 이어 "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년간 경쟁력을 확보해 왔고 시장은 급성장 했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주주와의 관계도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설비와 플랜트 오퍼레이션 부분에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면서 "대졸신입 채용 규모를 늘리고 해외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그룹에서 채용하는 건 물론 그룹 내에서도 직원을 영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