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T/F팀 운영은 권오봉 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혔던 'GFEZ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4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광양경제청은 2020년까지 여수·순천·광양·경남 하동지역 77.71㎢를 개발해 500개 기업(250억달러 유치)을 단계적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추진 과제별로는 투자자 입장의 고객맞춤형 유치전략 개발(기업투자유치팀), 차별화된 입주기업 지원 서비스와 미래고객 유인책 강구(고객관리팀),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해외 투자유치 홍보 콘텐츠 발굴(광양만권홍보팀), 효율적인 조직개편 및 직원역량강화(직원역량강화팀) 등 업무효율을 높여 광양경제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형식적인 관례와 답습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내실 있는 T/F팀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켜 광양만권의 성공적 개발과 2020 비전을 조기 달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