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중대물빛공원과 경안근린공원의 분수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메르스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고, 가뭄도 본격적인 장마로 해갈돼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주고자 분수대를 가동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분수대는 이용인원과 우천 등 날씨변화에 따라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수질 관리로 쾌적한 분수대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