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랙넛이 지코 앞에서도 바지를 벗은 바 있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Mnet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서 블랙넛은 심사위원 지코가 다가오자 갑자기 명단을 뺏어던진 후 랩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랩을 하던 블랙넛은 갑자기 바지를 벗어 지코에서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문제는 지난 11일 녹화에서 발생했다. 프로듀서들은 녹화를 하던 중 블랙넛이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하자 문제를 제기했고,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미 위너 송민호의 여성비하 랩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쇼미더머니4' 측은 블랙넛의 행동으로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