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 현장방문 활동 전개

2015-07-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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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중형)가 남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살펴보는 현장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제209회 정례회 회기 중 실시되고 있는 현장방문에는 기획행정위 소속 이관호 부위원장과 문영미·손일·박향초 의원이 참여, 남구 시설물과 사업현장 시찰을 통해 구 행정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이해의 시간을 갖고 있다.

기획행정위 소속 유중형 위원장과 김재동·이안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이번 현장방문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남구의회 기획행정위, 현장방문 활동 전개[사진제공=인천 남구]

유중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남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16일 남구청 어린이집과 용현시장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했으며, 17에는 이랑도서관, 주안7동 녹색마을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또 20일에는 주안동 학습편의점과 도화동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밖에 21일에는 용현5동 구립도서관 신축 부지와 숭의동 행복한 꽃길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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