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는 지난 5월18일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는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도화동 실버타운 옹벽 보수보강 예산의 심사와 추가경정예산 성립 이전에 사용된 예산(성립전경비)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는 이관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정채훈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문영미, 박향초, 유중형, 김익선, 양정희 의원 등이 함께 활동한다.
이관호 위원장은 “2015년도 1회 추경예산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천414억4천484만6천원, 특별회계 73억9천940만2천원으로 기정예산대비 26억8천514만4천원이 증가해 0.6%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