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평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무료 배포하는 등 세일즈 활동를 펼쳤다.
시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국회 및 경기도청에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블루베리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시름이 큰 농가들의 한숨을 덜어 주었으며, 지난 3일에는 행정자치부 서울 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평택농산물의 안전성 등을 홍보하고 4000여 직원 및 민원인을 상대로 판매장터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분야에 직격탄을 맞은 만큼 농업인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공재광 시장이 앞장서서 직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정부로 부터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고 결정 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농촌 일손 돕기 추진을 통해 지난 14일까지 58농가 959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 했으며,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27품목 3억5천만 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