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2015 지방자치 행정 대상’ 수상

2015-07-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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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공재광 시장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지방자치 TV와 월간지방자치저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2015 지방자치 행정 대상(행정혁신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20주년과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향후 3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공재광 시장은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활성화 △미군기지 이전 등 대규모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사업비 확보와 평택호 관광단지 적격성 심사 통과 등 국도비 확보와 정책 결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었으나,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민관협의회와 비상대책단을 중심으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내 메르스 대응의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금까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총 91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46만 시민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과 10월에 열리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도 성공적으로 치뤄,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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