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안공모에도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다.
도는 ‘내가 만드는 경기도’를 주제로 오는 20일~8월 16일 대국민 정책공모전 ‘제안 창조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하고,기존에는 접수된 제안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지만 올해부터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오디션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군에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이나, 게임·창업 지원자를 선정하는 사업에 오디션 방식을 도입했었다. 대국민 제안공모사업에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 또는 아이디어카페(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하면되는데,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에 진출하게 된다. 오디션은 전문심사위원 외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이번 제안 창조오디션에는 도 소속 공무원을 제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최고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미래전략담당관(031-8008-2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안 창조오디션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정 구현에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군에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이나, 게임·창업 지원자를 선정하는 사업에 오디션 방식을 도입했었다. 대국민 제안공모사업에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 또는 아이디어카페(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하면되는데,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에 진출하게 된다. 오디션은 전문심사위원 외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황성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안 창조오디션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정 구현에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