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미국 내에서 '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로 불리는 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8일 처음 한국을 찾았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오후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군용기를 타고 입국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미군 7공군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첫 일정으로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를 방문해 비구니 스님들과 만나 지역사회 내 사찰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면담하고, 여성 교육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연설한다고 알려졌다.관련기사'문화외교관' 이원삼 YOCA 이사장 방한…광주대·신한대서 특강한·우크라 외교장관 회담…"특사 방한해 의미 있는 협의 기대" #미국 #방한 #질 바이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