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허지웅 "어머니와 뽀뽀 자주한다" 반전 면모 공개

2015-07-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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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허지웅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엄마 바보’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허지웅은 오는 1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3회 녹화에서 어머니와의 다정한 사이를 공개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허지웅이 가족과 스킨십을 자주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요즘 어머니께 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

이어 허지웅은 어머니와 ‘뽀뽀’까지 즐겨한다는 깜짝 고백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허지웅은 “우리 어머니가 제일 예쁘실 때가 제가 뽀뽀를 하고 나서다”라며 “그런 웃음을 보일만큼 제가 효도를 할 수 있는 게 앞으로 살면서 별로 없을 것 같았다”고 어머니께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허지웅의 깊은 속내가 현장을 감동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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