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북 관광지를 취재하는 외국인 SNS기자단은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터키에서 온 10개국 19명의 주한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청주의 청남대와 수암골, 영동의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옥계폭포 등을 취재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하여 10개 국가에 현지 언어로 홍보를 하게 된다.
충북도 김대희 관광항공과장은 “금번 주한 아시아중동권 유학생 기자단 방문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충북 관광의 안전함과 매력을 해외 현지에 외국인 시각으로 SNS로 홍보해 위축된 충북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외 홍보 강화 및 현지 관광설명회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후속조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