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티스트들의 창작 과정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편곡의 전 과정을 무한상상실 음향실에서 작업했다.
무한상상실의 12가지 창작 공간 중 하나인 음향실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녹음용 콘덴서 마이크 등 음향 전문장비 16종을 갖춘 녹음실로, 아마추어 창작자 및 프리랜서 작곡가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앨범의 작곡가인 B.Calm은 “곡을 쓰다가도 막상 머릿속에 맴도는 소리는 메트로놈 소리뿐이라는 예술적 고뇌, 창작의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그런 생각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창작하는데 노력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