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코스메틱 ‘문샷'…LVMH 화장품편집매장 세포라 입점

201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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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샷 매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YG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이 루이비통모헤네시(LVMH) 산하에 있는 세포라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문샷은 싱가포르 세포라 11개점과 말레이시아 세포라 14개점 등 총 25개점에 입점한다. 세포라에서는 일부제품만 전시되는 기존 브랜드와 문샷의 전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 싱가포르,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롬프르에서 열린 세포라 정기 프레스 데이에 참석해 현지 주요 프레스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문샷 관계자는 "론칭 1년 미만의 신생브랜드가 세포라에 입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해외 소비자에 맞는 신제품과 브랜드의 테마, 콘셉트를 가미한 유니크한 아이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포라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9개국에 19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연매출 4조원 대의 세계적 화장품 편집숍이다.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마크 제이콥스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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