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3.26일부터 ‘안산 시흥을 안전도시의 메카로’ 라는 슬로건 아래 25개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협약식을 열고, 안전보건 정례협의체를 결성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재해가 전국 평균 7.1% 대비, 관내는 전체 재해자수의 18.7%로 약 3배로 매우 높은 점유수준이다. 이에 재해예방협의체는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사업을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해 전문분과를 결성하고, 각종 단체들과 공동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집중 전개해 왔다.
무엇보다 외국인 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7~8월 중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보유한 약4천 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 안전의식제고 등을 통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