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2015년 ‘안전한 일터만들기’를 위한 초청 강연 개최

2015-07-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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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10시 The-K경주호텔에서 2015년 ‘안전한 일터만들기’를 위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10시 The-K경주호텔에서 경주지역 기업체 산업안전 관련 담당 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안전한 일터만들기’를 위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김진원 과장)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임성진 차장)를 초빙해 산업재해 발생 현황,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을 시작으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업현장 또는 일상생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례 위주의 재해 현황과 이에 대한 예방법을 진행해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경주상의 관계자는 “안전한 일터를 만든다는 것은 상공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주변 건설 현장이나 기업체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 숙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강연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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