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 15일 일본 오키나와 770km까지 북상…한반도 언제부터 영향?

2015-07-15 00: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 언제부터 영향을 주는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호 태풍 낭카는 15일 오후 3시까지 일본 오키나와 동쪽 77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 이후 1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 부근까지 북상해 일본은 물론 한반도까지 간접 영향권에 들게 된다.
17~18일부터 강원도 영동,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등 남부지방에 비가 쏟아지며, 독도 쪽으로 빠져나가 동해 먼 바다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풍진로는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니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9호 태풍 찬홈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에 이어 12호 태풍 할롤라도 북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