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윤박-이성경과 결혼 선언에 '충격' 그리고 '분노'

2015-07-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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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과의 결혼을 선언했고 김미숙은 충격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6회에서 마희라(김미숙)가 아들 박재준(윤박)이 강이솔(이성경)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준은 “엄마 있잖아. 나 유라 씨와 결혼 안 해. 오래전에 유라 씨와 합의했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오래전부터 그 사람뿐이었어. 그 사람하고 결혼할 거야”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희라는 "설마 강이솔은 아니지?"라며 불안한 듯 물었고, 재준이 맞다고 하자 희라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희라는 "그 애 방송국은 물론 서울 땅에 발도 못 붙이게 쫓아낼 거야"라고 소리 지르며 분노해 앞으로 재준과 강이솔 두 사람의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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