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브로가 자신의 공식SNS를 통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브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전후...98-32=66.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현미 다이어트 했어요~ 생 현미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현미 자체에 유분기가 있어서 타지 않고 잘 볶아져요 ^^. 물을 하루에 3리터 이상 마셔주시고 현미는 먹고싶은만큼 막 먹었어요~ 보름만에 30kg넘게 감량했고 현재는 먹고 싶은거 막 먹으며 유지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브로는 지난 9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아몰랑’을 발매하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타이틀 곡 ‘아몰랑’은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만들어진 여성비하적 신조어. 직설적인 당당함을 노래해온 가수 브로의 위험한 시도로 네티즌 사이에서 곡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브로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에선 성형하고 떠나간 여성들 비하하더니 본인은 독하게 살뺐네?”, “여성비하로 훅간 장동민에 이어 브로도 떠날 듯”, “’아몰랑’이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가 어디지??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로의 새 디지털 싱글 ‘아몰랑’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