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체코관광청, ‘프라하 사진전’ 개최

올림푸스한국이 10일부터 체코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라하 사진전'의 공식 포스터.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올림푸스한국이 10일 체코관광청과 공동으로 ‘프라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는 지난 4월 블로거 체험단 10명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 출시를 기념해 다녀온 체코 프라하 출사 결과물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체코관광청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프라하 사진전으로, 1차와 2차에 나눠서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삼성동 올림푸스 사옥 내 위치한 갤러리 펜(PEN)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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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교동 캐슬프라하 빌딩에 위치한 체코관광청 한국 사무소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다.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올림푸스는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진행한다.

최근 오픈한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올림푸스피어(olympusphere.com/kor)’에 방문하면, 누구나 이번 사진전의 주요 사진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할 수 있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프로 사진작가 못지 않은 실력의 체험단 사진을 보여준다”며 “프라하의 곳곳이 담긴 사진을 통해 잠시나마 로맨틱한 프라하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