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하남시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설 것"

2015-07-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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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시장이 '하남시가 평생교육 활성화 선두에 설 것'이라고 피력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9일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하남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의 평생학습관 방문은 오는 30일 개관을 앞두고 시설 상황 및 개관 준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생학습관 운영을 맡은 (사)하남시민회의 백남홍 회장도 이날 점검을 함께 했다.

하남대로 732에 위치한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연면적 1234㎡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됐다.

​사업비는 공사비 등 총 4억2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컴퓨터 교실, 강당, 각종 강의실 등 최신식 시설도 완비했다.

이 시장은 백남홍 회장 등과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평생학습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평생학습관에 이처럼 최신 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이 마련돼 평생학습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최고의 평생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은 이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중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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